19. 손톱, 발톱 무좀

 

 

무좀균인 곰팡이도 양이온입니다. 따라서 칼슘벤토나이트로 무좀을 잡을 수 있습니다. 시간을 두고 바르고 마셔야 합니다.

 

오랫동안 발톱 무좀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엄지발톱에 생기더니 점점 여러 발톱으로 번지는 것이었습니다. 좋다는 약을 발라 보아도 별무 소용이었습니다. 약을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무좀약을 약을 먹으려면 간 수치를 검사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독한 약이기에, 간에 무리를 주기에 간 수치까지 검사해야 하나 하고 포기하였습니다. 간에 부담을 주는 무좀약을 먹기보다는 차라리 발톱 무좀과 더불어 살기로 하였습니다.

 
칼슘벤토나이트를 공부하면서 발톱에 발라 보았습니다. 완치는 되지 않았는데 상태는 전보다 훨씬 호전되었습니다. 가만 생각해 보니 발톱에 바르는 것은 별무소용일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발톱과 발가락사이 발바닥에 마스크를 온통 바르고 음식을 담는 비닐봉투를 뒤집어 씌우고 거실에 앉아 TV 보기를 며칠 하였더니 발이 아기발처럼 보들보들 해 졌습니다. 가려움증도 없어지고 발톱도 맑아 집니다.

 

여러분도 한 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