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체중 줄이기

 

 

지금 미국 성인의 2/3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라고 합니다. 비만의 원인중의 하나가 몸 안의 독소라고 합니다. 간 기능의 저하라는 것입니다. 간이 미처 처리하지 못한 독소는 간에 쌓이거나 또는 지방에 쌓인답니다. 지방에 쌓인 독소를 덮으려고 몸은 본능적으로 지방 음식을 찾게 된다는 것입니다. 마치 난지도에 쌓인 쓰레기를 덮으려고 흙을 가져 오듯이 말입니다.

 

따라서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는 먼저 몸 안의 독소를 내 보내야 합니다. 칼슘벤토나이트가 자석과 스펀지처럼 몸 안의 독소를 배출한다는 이야기는 여러 번 하였으니 생략하겠습니다.

 

또 하나의 기능은 벤토나이트를 먹으면 확실히 식사량이 줄어듭니다. 이것은 벤토나이트의 팽윤성에 기인합니다. 식사 한 시간 전에 마시라고 합니다. 적당히 부풀어진 벤토나이트가 위를 먼저 채워 저절로 식사량이 줄어듭니다.

 

또 장을 지나갈 때 천천히 지나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적게 먹어도 배고픔을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천천히 지나가면서 장내의 영양분을 완전히 섭취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벤토나이트로 다이어트 할 때는 식사를 거르거나 영양분을 기피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옛날 기근이 들었을 때 사람들이 벤토나이트를 먹었던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동물 사료에 벤토나이트를 조금씩 타서 줍니다. 낙농가에 가보면 소가 먹이를 달라고 쇠막대기를 물어뜯고 난리도 아닙니다. 커다란 위를 가진 소에게 비싼 사료라고 적은 양을 주니 그 허기를 참을 수가 없는 것이지요.

 

그런데 벤토나이트(미국 기준으로는 몬모릴로나이트)를 사료에 타서주면 소가 허기를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사료의 영양분을 완전히 흡수 한다고 합니다. 또 사람과 같이 독소를 배출해서인지 축사에 냄새도 현저하게 줄어든다고 합니다. 면역력도 강해져서 조류독감 등 질병에도 문제없다고 합니다.